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젝트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회사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EPC를 맡는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과 발전기도 공급한다.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지역에 1700MW 규모로 건설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 4월이다.
프로젝트는 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아랍에미리트 EUDC, 오만 바흐완인프라서비스(BIS) 컨소시엄이 발주했다. EUDC는 에티하드수전력청의 개발·투자 전문 자회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2월 카타르 피킹 유닛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루마1·나이리야1 및 PP12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6월에는 베트남에서 약 9000억원 규모의 오몬4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최근 오만 두큼과 미스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은 “사우디와 카타르 등 인근 중동 국가에서 보여준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전략이 이번 수주로 이어졌다”며 “파트너와 함께 발전소를 건설해 오만 전력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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