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화학 독립이사가 NDR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NDR은 사업전략이나 경영성과 대신 이사회 운영 현황과 개정 상법에 따른 변화, 보상위원회 활동 등 지배구조 관련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여 투자기관에서는 주로 스튜어드십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스튜어드십은 기관투자자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의 지배구조와 ESG 정책 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영한 독립이사는 2024년 3월 분리선출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현재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이자 자유융합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세청,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에서 정책·자문 활동에 참여했다.
이영한 독립이사는 이번 NDR에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최근 주주총회 결과와 지배구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25년 11월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이사 보수 결정 절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진 보상체계 개편도 논의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조화순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
또 국내외 투자자와 주주의 의견을 매 분기 독립이사회에 별도로 보고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2021년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2025년 보상위원회를 신설해 현재 총 6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위원회는 독립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영한 독립이사는 “투자자들과의 건설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주들의 목소리가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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