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페인은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초기 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열탈진·열사병 등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 방법, 폭염 시 작업 안전수칙 등 예방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진행됐다.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6.8도로 평년보다 2.2도 높아 역대 3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2024년(3704명) 대비 20.4%, 2023년(2818명) 대비 약 58% 증가했다. 산업현장 온열질환 산재 신청도 2024년 57건에서 2025년 76건으로 33.3% 늘었다.
대원은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별 폭염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체감온도와 작업 강도를 고려한 충분한 휴식, 냉수·전해질 음료 공급, 휴게시설 관리,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 등을 통해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원 관계자는 “폭염은 근로자 건강뿐 아니라 집중력 저하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위험요인”이라며 “근로자 스스로 위험 징후를 인지하고 동료 상태까지 살피는 참여형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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