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솔루션은 셀프 POS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제 미완료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방식이다. 결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용자가 자리를 떠나면 화면에 미완료 안내를 표시해 정상적인 결제를 유도한다.
기술 적용에는 초소형 AI 카메라 1대가 사용된다. 카메라에는 영상 분석을 위한 VPU(Video Processing Unit)가 탑재돼 별도 서버나 미니 PC 없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처리한다.
기존 셀프 POS를 교체하거나 복잡한 시스템 연동을 거치지 않고 카메라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BGF리테일과 신세계아이앤씨는 7월부터 강남 인근 CU 점포 1곳에서 해당 기술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CU는 셀프 POS의 결제 과정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야간이나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대에 결제 업무 외 상품 진열과 매장 정리, 고객 응대 등에 인력을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9월부터 여러 입지의 CU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이어가며 고객 동선과 결제 패턴, 체류 시간, 대기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솔루션은 카메라 1대를 기존 셀프 POS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결제 과정과 매장 이용 데이터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구조”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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