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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3지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신흥 업무·주거 중심지로 부상

2026-08-11 10:06:41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 투시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첨단3지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 신흥 업무·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북구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하남일반산업단지, 진곡일반산업단지, 장성나노산업단지, 본촌일반산업단지 등에 삼성전자·현대모비스·KT&G 등 주요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4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전남대학교 등도 자리해 산·학·연 연계가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북구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 1만6770개를 넘어 1만9205개를 창출(목표 대비 114%)했으며, 고용노동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1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첨단3지구에는 국내 최초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창업동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내년 준공 목표), 국립심뇌혈관센터(2029년 완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과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삼성전자가 인수한 플렉트그룹 생산라인과 SK그룹·오픈AI 합작 서남권 데이터센터 부지 후보지로도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638가구)가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중대형 면적 구성과 일부 가구 영산강 조망,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1845가구)·‘첨단풍경채 어바니티’(584가구)와 함께 총 3067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인근에 첨단3초(가칭)와 GIST 부설 AI영재고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도보 거리에 유치원·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호남고속도로·국도13호선·빛고을대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이 용이하고, 상무지구~첨단산업단지 연결 도로망과 첨단3지구 진입도로가 2030년 개통 예정이며, 광주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2029년 개통)과 광주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도 추진 중이다.

분양 마케팅을 총괄하는 바론피앤에스 관계자는 “수도권 판교·동탄처럼 산업과 일자리가 결합된 지역은 인구와 주거 수요가 함께 움직인다”며 “북구는 이미 산업 생태계가 형성된 상태에 첨단3지구의 AI산업과 신규 주거 기능이 더해져 광주를 대표하는 자족형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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