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의 음식 배달 주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시간대별로는 경기 시작을 앞둔 오전 3시 주문이 전주 대비 7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킥오프 이후인 오전 4시에는 55.8%, 오전 2시에는 16.7% 각각 늘어 경기 전후 시간대에 주문이 집중됐다.
가장 많이 주문된 메뉴는 치킨이었다. 치킨 주문은 카페와 패스트푸드보다 약 3배 많은 주문 건수를 기록하며 전체 음식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문 증가율도 치킨이 138.6%로 가장 높았으며, 피자가 75.3%, 족발이 74.5%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주요 야식 메뉴를 중심으로 주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국제 축구대회 결승전을 시청하며 야식을 함께 즐기는 수요가 새벽 시간대 배달 주문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수요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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