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와 ODM·OEM 기업, 뷰티 플랫폼, 패키징 및 원재료 기업 등 100여 개사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우는 화장품 업계에서 패키징 트렌드와 품질 전략을 주제로 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올해 화장품 패키징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유럽 수출용 패키징 기준과 품질 관리 방향, 글로벌 시장 대응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PPWR은 오는 8월 12일부터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에 적용되는 규정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 설계와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030년부터는 유럽연합에서 유통되는 포장재에 재활용성 기준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박상용 연우 대표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전항일 크레이버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2026년 뷰티 패키징 트렌드 전망과 PPWR 대응 전략, 연우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연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패키징 트렌드 세미나와 품질 가이드 공유를 정례화하고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콜마와의 협업도 확대해 디자인과 제형, 패키지 개발 간 연계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연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 경쟁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3년 설립된 연우는 화장품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와 에어리스 펌프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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