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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 소비 데이터로 외국인 정착 지원 나선다

2026-07-22 10:28:27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이민데이터센터장(왼쪽부터), 양수자 신한카드 데이터사업부장, 송훈환 SK텔레콤 AI Marketing사업팀장, 김종일 KCB 전략사업3부 담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이민데이터센터장(왼쪽부터), 양수자 신한카드 데이터사업부장, 송훈환 SK텔레콤 AI Marketing사업팀장, 김종일 KCB 전략사업3부 담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카드가 이민정책연구원,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데이터 기반 이민 정책 수립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의 카드 소비 데이터, SKT의 통신 데이터, KCB의 신용정보 데이터를 이민정책연구원 이민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외국인의 소비패턴과 경제 생활 실태를 분석한다. 협력 분야는 ▲외국인 경제·생활 활동 및 소비·금융행태 분석 ▲비식별 데이터 활용 사회·경제적 동향 정책연구 ▲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의제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 등 세 가지다.

신한카드는 2024년부터 이민정책연구원에 카드 데이터를 비식별 처리해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 현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연간 외국인 카드 이용 건수는 약 1,200만건으로, 업종별·지역별 소비 패턴 분석이 가능한 규모"라며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만 제공되며 개인 식별 정보는 일체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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