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재aT센터에서 2026년 주민총회를 열고 정비 및 설계, 도시계획, 감정평가 등 협력업체군 선정과 각종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비업체 선정에는 동우씨앤디,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주성시엠시 등 3개사가, 설계자 선정에는 해안건축, 건원건축, 희림건축, 삼우건축 등 4개사가 경쟁했다.
표결 결과 정비업체는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총 1993표 중 889표), 설계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978표)가 각각 선정됐다. 도시계획업체로는 인토엔지니어링, 감정평가업자로는 삼창감정평가법인이 확정됐다.
이밖에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예산·회계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행정업무규정안 제정과 2026년 운영비·정비사업비 예산안, 자금 차입 관련 안건 등도 가결됐다.
한편 대치미도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511번지 일대 21만193㎡를 사업구역으로 하며, 현재 최고 14층, 21개동, 2436세대 규모에서 향후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39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문길남 추진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협력업체 선정과 안건 의결을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등 향후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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