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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극동건설, ‘하우스토리’로 정비사업 첫 수주

‘인천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사업’ 시공권 확보
실거주 중심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 첫 적용

2026-07-21 11:40:35

인천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극동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극동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남광토건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양사가 최근 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HAUSTORY)’로 리뉴얼하고, 실거주 중심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공개한 이후 첫 정비사업 성과다.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에서 시공자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원 520명 중 36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컨소시엄은 찬성 326표(참여 조합원 기준 90.5%)를 얻어 시공자로 확정됐다.

해당 사업지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10-113번지 일원으로, 향후 지하 5층~지상 39층, 6개동 총 9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LH가 참여하는 공공지원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양사가 최근 공개한 ‘더 케이하우스’가 처음 적용된다. 해당 플랫폼은 가족 구성 변화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와 가전·가구·생활용품 등을 필요에 따라 이용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입찰 준비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 의견을 청취하고, 하우스토리 브랜드와 더 케이하우스를 사업 제안에 반영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브랜드 리뉴얼과 주거 플랫폼 공개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했다”며 “실거주 중심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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