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의료·제약

HLB 자회사 이뮤노믹, 항암백신 'ITI-5000' 미국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2026-07-20 18:32:13

[사진=HLB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HLB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HLB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삼중음성유방암(TNBC) 치료백신 후보물질 'ITI-5000'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뮤노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시험 기관에서 첫 환자에게 ITI-5000을 투약했다. 회사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뒤 임상기관 가동과 환자 등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임상 1상은 병기 2~3의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ITI-5000의 안전성, 내약성, 초기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다기관 공개시험이다. 단독요법과 표준 보조요법인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순차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ITI-5000은 이뮤노믹이 개발한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자가증폭 RNA(saRNA) 기술을 적용한 항암백신 후보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발현되는 종양 항원인 CT83과 HERV-K를 표적으로 T세포 기반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김동건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첫 환자 투약은 ITI-5000의 임상 개발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며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면역반응을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