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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해외서 검증받은 플레이버 막걸리 국내 시장 공략

2026-07-20 17: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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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평주조가 해외 수출 전용으로 개발했던 플레이버 막걸리 2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층 공략에 나선다.

지평주조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지평말차’와 ‘지평리치’를 국내 정식 라인업에 포함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은 전통 막걸리에 이색적인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기존 막걸리 소비층뿐 아니라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지평말차’는 보성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을 조합한 제품이다. 말차 음료 트렌드에서 착안해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으며, ‘지평리치’는 리치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담아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낮은 도수와 부드러운 음용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독 음용뿐 아니라 다른 음료와 조합할 수 있는 활용성을 갖춰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도 맞췄다.

지평주조는 해외 시장에서 먼저 반응을 확인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확대 적용하며 막걸리의 맛과 형태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K-푸드와 K-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다시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어, 지평말차와 지평리치 역시 새로운 막걸리 소비 경험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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