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골프존은 지난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 결선에서 이진경이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예선 이후 상위 선수들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이진경은 1라운드에서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오른 뒤 최종 라운드에서도 11언더파를 추가했다. 경기 후반부까지 꾸준한 플레이를 이어간 이진경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23언더파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특히 후반 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연속 버디를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킨 이진경은 이번 우승으로 WGTOUR 개인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준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를 기록한 조예진이 차지했다. 조예진은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갔지만 한 타 차로 아쉽게 정상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나영2와 홍현지는 나란히 2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홍현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13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보여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치열해진 경쟁 구도를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참가 선수들은 코스 공략과 퍼팅 감각을 앞세워 접전을 펼쳤으며, 현장에서도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한 관심이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이진경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트로피 등이 전달됐으며, 장타 부문에서도 기록을 세우며 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경은 “꾸준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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