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신화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PTEN 결핍 자궁내막암 모델에서 네수파립의 항종양 효과와 작용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PTEN 결핍 자궁내막암 동물모델에서 올라파립과 니라파립, 탈라조파립 등 PARP 저해제보다 높은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 DNA 손상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Wnt/β-catenin 신호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수파립은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PARP 1·2와 암세포 성장 신호를 조절하는 Tankyrase 1·2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저해제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진행 중인 자궁내막암 임상 2상 'PENELOPE'의 개발 근거를 보강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ENELOPE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pMMR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네수파립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네수파립의 이중 저해 기전과 항암 활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개발과 정밀의료 기반 적응증 확대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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