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레고그룹은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 미술관과 협업해 ‘레고 아트 Gustav Klimt – 키스(31221)’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계적인 명화를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레고 아트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약 4,000개의 브릭을 활용해 원작의 황금빛 색감과 장식적인 표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꽃밭 위에서 서로를 끌어안은 연인의 모습을 담은 원작의 구도를 살리면서 다양한 형태의 브릭과 조립 방식을 적용해 입체적인 질감 표현에 집중했다. 메탈릭 골드 색상 브릭과 패턴이 적용된 부품, 꽃과 나선 형태의 브릭 등을 조합해 클림트 특유의 화려한 문양을 재현했다.
완성 후에는 작품 전시가 가능하도록 클림트의 서명이 새겨진 브릭과 벽걸이 구성품을 함께 제공한다. 완성 크기는 가로 54cm, 세로 4cm, 높이 60cm다.
레고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술 작품 감상과 창작 조립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트 제품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레고그룹 관계자는 “원작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유지하면서 레고만의 조립 경험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다음 달 4일부터 판매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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