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식품 기업 샘표는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해 세계 12개 대학의 한국어 교수진을 초청했다. 이번 기획전은 방한한 교육자들에게 장류와 김치 등 전통 음식을 매개로 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체험 과정에서는 해외 유통망을 겨냥해 제작된 물품들이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양념 1팩과 분할된 고춧가루로 구성된 조립형 김치 상품인 김치앳홈을 사용해 배추겉절이를 조리했다. 또한 조선간장 제조법을 기반으로 향을 조절한 액상 조미료 연두와 매운맛을 낮춘 고추장을 결합해 나물 무침과 비빔밥을 완성하며 발효 식품의 감칠맛을 확인했다. 제조사는 향후 해외 소비 경향에 맞춘 가공품 개발과 시연 운영 방식을 지속해서 다각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해외 대학의 교육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했으며 10분 만에 조리가 가능한 김치 키트와 액상 조미료 연두를 활용해 전통 음식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상세한 식문화 연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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