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실적은 현지 생산 인프라 고도화와 유통망 효율성 제고를 골자로 하는 'ONE INDIA' 전략 추진에 따른 결과다. 부문별로 보면 빙과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해 2월 가동을 시작한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의 안정을 통해 상반기 생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하면서 성수기 수요에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 해당 공장을 중심으로 돼지바, 수박바, 죠스바 등 국내 브랜드를 현지에 도입해 경쟁력을 높였다.
건과 부문 역시 전통 유통 채널(TT)의 커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하리아나 로탁 공장에 롯데 초코파이 4라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롯데웰푸드는 인도 남부, 북부, 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유통망 통합 작업을 지속하고, 물류 및 생산 거점의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빼빼로, 돼지바 등 핵심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 오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회사 측은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현지 생산 효율성과 유통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인프라 시너지를 극대화해 인도 시장 내 최고의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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