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해외 기업 경영진의 실적 발표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하고 AI가 발표 내용을 구간별로 나눠 핵심을 요약해 제시한다. 사용자는 번역과 요약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며 발표 흐름을 따라갈 수 있으며, PIP(플로팅 플레이어) 기능으로 어닝콜을 작은 창에 띄워 시세·차트·커뮤니티 확인과 실제 매매를 끊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앱을 벗어나도 백그라운드 오디오로 청취 가능하다.
AI 구간 요약이 표시될 때마다 어닝콜 시작 대비 주가 등락률을 함께 표시해 발표 진행 중 주가 반응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변동성이 큰 구간은 별도로 표시해 시장의 민감 반응을 빠르게 포착하도록 설계했다. 자체 기술로 실시간 음성을 받자마자 번역과 구간 요약을 동시 처리해 시차를 최소화했으며, 주식·재무 관련 용어를 추출해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표현으로 정제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7월 후반 1,0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 상장 주식이 대상이고, 준회원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자들이 시장 정보 접근에 있어 격차 없이 실적 시즌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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