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공기업·공공기관·협회

한국마사회, 탄소중립추진위원회 개최…재생에너지 확대 계획 점검

2026-07-01 18:43:02

[사진=한국마사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6월 25일 ‘2026년 제1차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친환경·탄소중립 추진 성과와 올해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률 17.2%를 기록해 정부 권장 감축 목표인 15.2%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 관련 법규 위반이 6년 연속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관경영평가 친환경·탄소중립 지표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B+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화옹 건설부지의 갈대 약 18만㎡를 소각하지 않고 완전배합사료 98.4톤으로 전환해 인근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약 127톤을 줄이고 처리 비용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마공원에 탄소흡수 식물인 케나프를 식재한 뒤 이를 바이오차로 전환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올해는 서울·부경 경마공원 건물 옥상과 부경·제주·영천 경마공원 주차장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7.4% 감축하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60%로 확대하는 목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노후 관람시설 그린리모델링, 경주로 조명 LED 교체, 노후 설비 교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석 한국마사회 미래전략본부장은 “갈대를 사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과 태양광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말과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