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구팀은 초음파를 이용해 약물을 뇌 깊숙한 부위까지 전달하는 '능동형 약물전달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초음파 자극으로 약물을 원하는 위치에서 방출해 뇌종양과 치매 등 난치성 뇌질환 치료에 활용하는 기술 확보가 목표다.
성균관대학교에 따르면 기존 약물은 혈뇌장벽(BBB)으로 인해 뇌 조직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초음파에 반응해 약물을 방출하는 메타나노구조체와 초음파 장치를 결합한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약물 전달 위치와 방출 시점, 투여량 등을 제어하는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는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해 포항공과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메디아크와 서울성모병원 등이 참여한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뇌종양뿐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뇌질환 치료 기술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