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부발전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하이코미(HI-KOMI)'를 도입해 전사적인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코미는 발전소의 보안 환경을 고려해 외부 클라우드와 분리된 폐쇄망에 구축됐다. 회사는 고장·정비 사례와 기술 보고서 등 약 100만 건의 사내 데이터를 외부 유출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코미에는 사내 ERP, 전자결재, 인사·노무 등 주요 업무 시스템과 연동해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센서 계측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와 주요 설비 이슈를 요약하는 '하이코미 모닝 브리핑' 서비스도 도입해 발전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글로벌 종합에너지 AX 리더라는 비전 아래 AI 기술을 현장 업무 전반에 확대 적용하겠다"며 "국내 AI 기업과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고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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