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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베네수엘라 7.2·7.5 연쇄 강진 이재민 구호에 5억 원 편성

카라카스 및 라 과이라 주 피해 가정에 식수·생필품 전달 체계 가동

2026-07-01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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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
[로이슈 진가영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규모 7.2와 7.5의 연속 강진으로 고통받는 베네수엘라 이재민과 아동을 위해 긴급구호 조치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기금 규모는 자체 확보 재원과 기업 후원금을 포함해 약 5억 원으로 예정됐다.

초록우산은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진 여파가 집중된 수도 카라카스 및 라 과이라 주 지역을 타깃으로 구호 작전을 전개 중이다.

초록우산은 자체 예산 5,000만 원을 즉각 할당했으며, 일반 시민과 기업 성금을 연계해 피해 주민에게 음용수, 비상 급식, 개인 위생용품, 취침용 침낭 등 실질적 물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지진 피해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긴급 물자를 적시에 증강 공급할 계획이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며, "현지 아동들이 하루빨리 참혹한 어려움을 딛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모든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피해 주민들의 생존과 재기를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을 상시 전개하고 있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채널을 방문하면 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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