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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식 개최…전 사업장 확대

2026-07-01 14:32:05

(왼쪽부터)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강연채 전무,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공태석 지회장,(사진=현대제철)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강연채 전무,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공태석 지회장,(사진=현대제철)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달 30일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포항·순천공장 등 국내 전 사업장으로 순차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휴게시설 제공 △냉방시설 및 냉방용품 지원 △고열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음료 제공 △비상시 응급조치 교육 등이다.

노사는 혹서기 기간 대규모 보수 현장과 고열 작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격려 활동을 강화하며, 휴게시설 관리 기준·체감온도별 작업시간·냉풍기 정상 작동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5월부터 직책자·관리감독자·계열사·협력사 근로자 대상으로 기상정보(체감온도·풍속·강우량·혹서기 작업 기준·체감온도 계산기 앱)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통한 음료·식염 포도당 지급 및 안내 책자 배포, 이동형·고정형 휴게시설 확대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노사 대표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포함한 안전보건 활동에는 노사의 구분이 없다”며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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