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글꼴 부문과 손글씨 기반 글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직군과 국적의 참가자들이 출품해 한글 글꼴 디자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심사는 글꼴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독창성, 예술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은 손글씨 부문 출품작이 차지했다. 수상작은 향후 스마트폰용 글꼴로 개발될 예정이며, 약 3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실제 디지털 폰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수상 내역은 세종대왕상 1점, 으뜸상 3점, 버금상 5점, 외국인상 3점, 입선 50점 등 총 62점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부문에서도 3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한글 글꼴 디자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0일 세종대왕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총 6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최고상 수상작은 스마트폰용 글꼴로 개발돼 일반 사용자들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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