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F가 전개하는 리복은 고온 기간이 길어지는 기후 변화에 맞춰 여름용 스포츠웨어 구성을 조정했다. 출시 시점을 전년보다 약 2주 앞당기고 제품군과 물량을 동시에 늘리는 방식이다.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 수를 기존 9종에서 25종으로 확대했다. 한여름 대응 물량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렸다. 기능성 소재 적용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냉감 기능을 가진 ASKIN 메쉬와 흡습속건 기능의 쿨 소로나 원사, 경량 나일론 소재가 주요 적용 소재로 포함됐다. 여기에 시어서커 소재를 신규 도입해 통기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제품 구성은 셋업 형태 의류와 경량 상의 중심이다. 시어서커 셋업, 우븐 피스테, 그래픽 티셔츠 등이 포함되며 운동과 일상 착용을 모두 고려한 형태로 설계됐다.
컬러 운영에서도 변화를 줬다. 스포츠 저지류를 중심으로 전체 색상 중 약 30%를 레드 계열로 구성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시즌 수요를 반영한 전략이다.
신발 라인업도 확대됐다. 슬라이드, 슬립온, 메리제인 스타일 등 경량 제품이 추가됐으며, 기존 스니커즈 모델 ‘트리니티’는 디자인을 일부 변경한 형태로 재출시됐다.
회사 측은 “스타일 수를 9종에서 25종으로 늘리고, 전략 물량을 70% 이상 확대하는 방식으로 여름 시즌 대응 범위를 조정했다”며 “기능성 소재 적용과 경량 제품 비중이 함께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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