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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선박가구 사업 성장세…3년 만에 매출 두 배 확대

2026-06-08 1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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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리바트가 선박가구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경남 거제 소재 조선소와 컨테이너선 13척에 대한 선실 및 복지 공간 인테리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에는 선실을 비롯해 라운지, 레스토랑, 시네마룸, 헬스장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된다.

현대리바트는 공간 설계부터 가구 제작, 시공, 사후 관리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단순 가구 납품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선박가구 사업 매출은 지난해 3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2022년 대비 약 두 배 성장했다. 최근에는 턴키 계약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울산과 목포 인근에 위치한 전용 공장을 기반으로 생산과 납품 대응력을 확보한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선박 환경에 맞춘 특수 제작 역량과 인테리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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