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일률적으로 조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균주별 특성에 적합한 영양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균주마다 영양 성분을 활용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접근이다.
연구진은 특허 균주인 ‘CJLP133’을 포함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계열을 분석했다. 실험 결과 특정 갈락토올리고당(GOS) 환경에서 CJLP133의 성장률이 일반 포도당 환경과 비교해 최대 200배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동일한 프리바이오틱스라도 균주에 따라 성장 반응에 차이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균주별 특성을 고려한 조합 설계가 생존력과 증식 효율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CJ웰케어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산균과 영양원을 개별 특성에 맞춰 조합하는 방식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연구 과정에서 균주별 영양원 활용 특성 차이를 확인했다”며 “해당 기술을 활용해 유산균 제품 개발 과정에서 균주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조합 설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웰케어는 연구 결과를 자사 유산균 브랜드 제품 개발에 반영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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