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모발학회(WCHR 2026)’에서 모발 품질 형성 메커니즘과 ‘헤어 롱제비티(Hair Longevity)’ 연구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손상 후 복구 중심 헤어케어에서 나아가, 모발이 생성되는 초기 단계에서 품질이 결정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모발의 굵기와 강도 등은 외부 손상보다 형성 단계의 구조적 차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공동 연구를 통해 모발 구조 형성에 영향을 주는 핵심 인자를 규명했으며, 이를 조절하면 모발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글로벌 원료 기업과 협업해 해당 인자에 작용하는 펩타이드 원료 ‘GROW-PEP™’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모발 형성 단계부터 건강한 구조 형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연구 성과는 향후 ‘려’ 브랜드 ‘루트젠’ 라인에 적용된다.
회사 측은 “모발 형성 단계부터 건강을 관리하는 예방 중심 헤어케어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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