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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양종사자 대상 인권침해 범죄 특별단속

선원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폭행·협박, 노동 강요행위 등 단속

2026-05-26 20:15:32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제공=남해해경청)이미지 확대보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제공=남해해경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은 이번 단속 기간에 ▴선원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폭행·협박, 노동 강요행위 ▴김·굴 양식장 등에서의 약취·유인·감금, 임금 갈취 행위 ▴무허가 직업(선원) 소개 등 선원 인력 공급과정에서 불법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광역수사대 및 부산 등 소속 5개 해경서에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장애인 인권 단체 등과도 협력해 인권침해 피해사례를 파악한다. 피해자를 대상으로 필요시 임시숙소 및 긴급부대비를 지원한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 단체와도 연계해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와 법률상담, 경제적 지원 등 각종 제도를 통해 피해자 인권보호에도 앞장선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종사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관련 범죄를 목격했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가까운 해양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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