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임상종양학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BAL0891은 안전성 확인과 순차적 용량 증량을 목적으로 초저용량인 5mg부터 투여가 진행됐다.
23명의 환자군에서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약물 증량이 이뤄졌으며, 120mg 이상 용량을 투여한 환자군 일부에서는 항암 효과가 관찰됐다.
120mg 이상을 투여받은 환자 8명 가운데 완전관해(CR) 1명, 부분관해(PR) 1명, 안정병변(SD) 3명이 확인됐다.
또 파클리탁셀과 병용 투여한 환자군 8명에서는 부분관해 3명과 안정병변 4명이 관찰돼 질병통제율(DCR) 87.5%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대상 환자들이 대부분 2회 이상 전이암 치료 이력이 있는 중증 환자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단독요법 기준 최대내성용량(MTD) 240mg과 권장 2상 용량(RP2D) 160mg도 도출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초기 데이터 단계지만 안전성과 권장 2상 용량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BAL0891의 약물 가치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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