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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구글·삼성과 협업한 AI 오디오 글래스 공개…올 가을 출시 예정

2026-05-20 2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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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젠틀몬스터가 지난 19일 미국에서 열린 구글 ‘I/O 2026’ 컨퍼런스에서 구글 및 삼성과 협업해 개발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처음 공개했다.

첫 번째 컬렉션은 음성 기반 AI 기능을 탑재한 오디오 글래스 형태로, 올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내장 스피커와 카메라, 마이크를 탑재해 음악 감상과 통화, 사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연동돼 실시간 주변 정보 확인, 길 안내, 라이브 번역 등의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지금 찍은 사진 편집해 줘”, “배달 주문해 줘”와 같은 복합 음성 명령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젠틀몬스터는 제품 디자인과 착용감을 자체적으로 구현했으며, 내장 스피커는 최대 85dB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음악 재생 기준 약 6시간 수준이다.

젠틀몬스터 측은 “이번 제품은 스마트 기술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미학을 결합한 웨어러블 아이웨어”라며 “모델명과 가격, 출시 국가 등 세부 정보는 올 하반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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