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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 분석 리포트 ‘요즘, 한국관광’ 창간

2026-05-19 08:21:19

한국관광공사가 ‘요즘, 한국관광’ 창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관광공사가 ‘요즘, 한국관광’ 창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현장 경험을 담은 리포트 ‘요즘, 한국관광’을 창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리포트를 공개하며, 연간 4회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리포트는 관광시장 변화와 소비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관광업계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간호에서는 올해 1분기 방한 외래객 수와 관광 소비 동향, 국내 여행 현황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시장 흐름을 분석했다.

공사는 올해 1분기 방한 외래객이 474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 월간 기준 처음으로 방한객 200만 명을 넘어선 점에 주목했다. 리포트에는 핵심 방한시장 특성과 방한 소비 현황, 방한 테마 등에 대한 분석 내용도 포함됐다.

특정 관광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코너도 마련됐다. 창간호에서는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크루즈 관광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동향과 국내 크루즈 관광 현황, 과제 등을 다뤘다.

또한 공사는 인천과 여수 등 신규 기항지 확대와 크루즈 선사 유치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도 함께 소개했다.

리포트에는 국내 소비·통신 데이터와 해외 소셜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수요 분석 결과도 담겼다. 공사에 따르면 2030세대는 사찰과 자연경관 중심 여행 경향을 보였고, 5060세대는 공연장과 미술관 등 문화공간 방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광화문 공연 관람 이후 성수동 카페 방문, 한국식 디저트 중심 여행 동선 구성 등 한국 생활문화 자체를 여행 동기로 삼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요즘, 한국관광’ 리포트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시장 전략 수립을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광업계가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자료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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