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UG 신용등급은 시공사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PF보증,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다. 2025년 기준 전체 평가 대상 2740개사 중 AAA 등급을 획득한 시공사는 단 13곳뿐이다.
이번 등급 상향은 글로벌세아그룹의 지원 하에 쌍용건설이 지난 3년 연속 흑자 달성과 부채상환능력 개선, 주택사업 실적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쌍용건설의 보증한도 금액이 크게 확대됐다. 2026년 기준 총 보증한도는 약 14조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조원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주택개발사업과 정비사업,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추진 여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 보증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시공보증 등에서 수수료가 낮아져 시행사 및 조합의 사업비 부담이 줄어들고, 쌍용건설의 영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기반으로 국내 주택사업은 물론 해외 건축 및 인프라 사업에서도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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