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레일이 공기업 최초로 시작한 ‘영케어러 지원 사업’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며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10대 청소년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 생계비 후원을 넘어 심리상담, 진로 개발, 자립 지원, 멘토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10명에 이어 올해는 13명에게 매월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하며, 안정적인 학업과 생활을 돕는다. 이달부터 멘토 만남, 여름캠프, 초청 강연 등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과 신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2년차를 맞은 올해 영케어러 지원 사업에는 한국조폐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대전 소재 공공기관들이 새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자신의 꿈을 미룬 채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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