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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튿날 전국 휘발유 가격 상승

2026-03-28 09:55:02

[사진=연합뉴스] 2차 석유 최고가제 둘째 날 서울 휘발윳값 25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2차 석유 최고가제 둘째 날 서울 휘발윳값 25원↑
[로이슈 편도욱 기자]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둘째 날인 28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대비 10.9원 상승한 L당 1,849.7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9.6원 오른 1,844.1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4.9원 오른 L당 1,890.5원이었으며, 경유는 18.6원 상승한 1,872.1원을 기록하며 1,900원 선에 근접했다.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며 보통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실내 등유 1,530원으로 상한 가격을 지정했다. 이는 1차 최고가격 대비 모든 유종이 L당 210원씩 인상된 수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차 최고가제 공시 당시 주유소의 평균 판매 가격이 정유사 공급가보다 100원가량 높게 형성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기름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 주유소의 판매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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