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경영 실적 및 그룹 중장기 방향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10여분간 IR 방식으로 발표하며 주주와 직접 소통했다. 형식화된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본연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실행해 온 방식이다.
장 부회장은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으로 인한 주요 계열 회사 및 해외 종속법인의 수익성 변화에 대해 주주와 상호 소통하며, 그룹 인적 분할 후 동국홀딩스는 그룹 컨트롤타워로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및 트렌드 사업 투자 검토 등 ‘미래 성장전략 수립’·‘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음에 대해 공유했다.
장 부회장은 “현재 ‘동국제강그룹 4차 중기경영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안에 세부 전략을 명확히 하고, 필요 시 주주분들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그룹 본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가치사슬(Value Chain)을 폭넓게 검토 중이며, 내부로는 보유 유무형자산 및 연구개발 역량을, 외부로는 유망 업종에 대한 조인트벤처나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등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홀딩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삭 소각 및 액면액 감소에 의한 자본 감소 ▲주식분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8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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