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2026년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영종~청라 연결도로의 명칭을 ‘청라하늘대로’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중구 중산동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거쳐 서구 청라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1킬로미터 구간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인천국제도시대로’, ‘청라하늘대로’, ‘국제미래대로’ 등 3개 안이 후보로 올라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자치단체 의견, 도로명 부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명칭이 결정됐다.
‘청라하늘대로’는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해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고, 도로의 예측성과 활용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점도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옹진군과 중구를 잇는 도로명 ‘평화대로’, 연수구와 남동구를 연결하는 ‘꿈이음길’도 함께 확정됐다.
이번에 의결된 도로명은 별도의 재심 절차 없이 인천시 고시를 통해 확정되며, 주소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된 뒤 지도와 내비게이션, 공공정보 시스템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도로명 확정을 통해 도시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도로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청라하늘대로가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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