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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이어 친한계 김종혁도 제명... "지도부·당원 모욕"

2026-02-09 14:13:01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탈당 권유' 중징계를 받은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9일 제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인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의 당원 징계안이 보고돼 최종 제명 처리됐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김 전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윤리위에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바 있는데 당헌·당규에 따라 열흘 내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이같이 제명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6·3 지방선거에 적용할 청년 의무 공천제 도입 등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보고하고, 이를 의결하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각각 11일과 12일에 소집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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