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는 12월 29일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이병태 창원서부경찰서장(총경)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병태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정성을 다하는 경찰 활동을 펼치고, 어떠한 상황에도 적응하고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상황적응적 경찰활동(Hybrid Policing)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와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태 서장은 1969년 8월 경남 마산출신으로 마산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 행정학과 졸업(9기), 창원대 행정대학원(석사)을 마쳤다. 1993년 5월 경위로 임관해 2024년 3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2015년 7월 경남경찰청 창원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교육계장·정보상황계장·외사과장, 2024년 2월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1팀장,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지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