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공공시설과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문 위생 관리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브랜드는 기존 가정용 중심의 제품군에서 벗어나 B2B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됐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위생 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솔루션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기존 AFH(Away From Home) 제품군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PRO’의 초기 제품 라인업에는 푸드서비스용 타올, 산업용 와이퍼, 방진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식품 제조 시설과 기계 공장 등 특수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향후 고객 현장 테스트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 강화와 지속 가능한 소재 적용 제품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유통망 진출과 특수 산업군 전용 제품 개발을 통해 B2B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생활 위생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산업 현장으로 확장한다”며 “전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