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이 3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프리미엄 유정란 '진유정란'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정란 대비 노른자 색이 선명하고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진유정란은 천연 사료와 건강한 사육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됐다.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A, 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HACCP 인증과 냉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품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상하농원은 "닭의 사육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신선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판매에서는 1만 팩이 빠르게 소진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진유정란은 스테이크, 파스타,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