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엑스골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경상권 주요 골프장 대상 ‘골드 시즌 골프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인 라운드부터 단체 골프예약까지 가능하며, 1박 2일 또는 2박 3일 등 이용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국내 골프여행 수요가 단순 라운드 예약에서 체류형 골프투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부부 또는 커플 단위로 즐기는 2인 라운드 골프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맞춘 프라이빗 부킹 시스템과 실속형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해안형 골프장과 사계절 자연 경관이 뛰어난 내륙형 골프장을 포함하고 있다. 각 골프장은 엑스골프 골프부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티타임 조회, 숙박 연계, 캐디 서비스 선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골프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 이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10월부터 12월은 한 해 중 가장 라운드 여건이 좋은 시기”라며 “경상권 골프장은 남부지역 특유의 온화한 기후로 늦가을까지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