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쇼핑몰에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캠브리지 오디오’의 블루투스 헤드폰 ‘멜로매니아 P100 SE’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급 음향기기 입문자에게 적합하며, 일반적으로 하이엔드 헤드폰의 가격대가 80~100만원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 국내 단독 론칭을 기념해 특별 혜택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헤드폰 수요가 높은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멜로매니아 P100 SE’를 마련했다. 최근 3년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포칼, 바워스앤윌킨스 등 다양한 글로벌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헤드폰을 선보이며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왔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2022년 포칼의 블루투스 헤드폰이 출시 첫날에 준비 수량이 빠르게 소진된 만큼, ‘멜로매니아 P100 SE’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멜로매니아 P100 SE’는 전력 소비가 적고 음질이 뛰어난 '클래스 AB' 앰프를 적용해 사용 시간이 길다. 일반적으로 헤드폰은 1회 충전 시 20~25시간 사용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최대 6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껐을 경우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고객이 직접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멜로매니아 P100 SE’ 구매 시 포토 리뷰를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캠브리지 오디오의 다양한 상품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헤드폰 수요가 높은 가을을 맞아 하이엔드 헤드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