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가비아는 기업용 AI 어시스턴트인 'AI채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업무 데이터를 연동하여 실무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AI로, 사용자가 내린 업무 명령을 직접 실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비아는 '노트북'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업무 흐름과 문서 양식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 기능은 팀 문서 및 양식을 기반으로 일관된 품질의 답변을 제공하며, 파일 교체 시 최신 내용이 즉시 반영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AI채팅'은 그룹웨어 하이웍스의 전자결재, 메일, 드라이브, 캘린더와 연동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가비아는 AI채팅 출시와 함께 하이웍스의 기능에도 AI를 도입하여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메일과 게시판 등 주요 메뉴에 AI 요약 및 번역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긴 본문이나 다국어로 작성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