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가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 점에서 'PB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맥스,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10주년을 기념해 정호영, 정지선 셰프와 협력해 제작한 '스타셰프 에디션' 신상품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목화솜 탕수육' 등 냉동 상품 3종, '카키아게 우동' 등 냉장면 3종, '스지 오뎅 나베' 등 냉장 밀키트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는 소비자가 셰프의 레시피를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두 셰프와 상품 기획 및 레시피 개발 등을 논의했다.

'목화솜 탕수육'은 국산 돼지고기 통등심을 한 입 크기로 튀겨 레몬 탕수육 소스에 버무린 중화요리로 정지선 셰프의 조리법이 반영되었다. '카키아게 우동'은 가쓰오 국물에 국산 건미역과 야채튀김, 수타식 진공 반죽으로 제조한 우동을 함께 넣어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살린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PB 페스타 기간 스타셰프 에디션 10종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개당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고기듬뿍 육개장', '고기듬뿍 미역국', '황태듬뿍 해장국' 등 레토르트 파우치 3종도 새로 출시하여 공개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 '요리하다' 상품을 개선한 것으로, 고기와 황태의 함량을 기존 상품 대비 2배 늘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