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은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매일유업의 기술력과 노년내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하여 중장년층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제품으로, 유제품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와 소화 부담이 적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하여 소화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도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 설계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과 같은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어 한 팩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국산 쌀을 사용한 누룽지 분말 원료로 구수한 누룽지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무균 6겹 특수팩 포장을 적용하여 실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액상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용량은 120mL와 200mL 두 가지로 출시되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하루 한두 팩으로도 건강한 일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