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샘표가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 등 저당 장류 4종의 인기에 힘입어 저당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에 따라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발효 기술과 한식 맛내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당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0.7g으로 기존 양념 대비 97% 감소했다. 이 양념은 된장으로 맛을 내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며, 샘표 간장을 더해 깊은 맛을 완성했다. 마늘, 양파, 대파가 어우러져 추가 양념 없이도 불고기를 요리할 수 있다.

저당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살려 깔끔한 맛을 제공한다. 양파와 생강으로 조화로운 풍미를 더해 추가 양념 없이도 간편하게 제육볶음을 만들 수 있다. 당 함량은 100g당 1.7g이다.

신제품은 농협 등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포함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저당이어도 맛있다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불고기와 제육볶음을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기 양념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