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9월 출시한 겨울 간식 4종이 출시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은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꿀 호떡, 콘치즈 계란빵, 옥수수 찰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이다. 이들은 바삭하고 쫀득한 반죽에 각각 달콤한 팥앙금과 부드러운 슈크림을 채워 남녀노소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옥수수 찰빵은 쫄깃한 찰빵 속에 옥수수와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겨울 간식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하며, "겨울이 본격화되면서 겨울 간식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꿀 호떡, 콘치즈 계란빵 등 4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랜덤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