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2>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러프 엣지, 젠틀 코어(Rough Edges, Gentle Core)' 캠페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데미지, 스터드, 체인 장식의 스트리트 감성과 레이스, 시스루 등 페미닌 감성을 조합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대비되는 매력의 Y2K 스타일을 제안한다. 미쏘는 인디고, 블랙 등 강한 색상과 소프트 핑크, 아이보리, 베이지 계열의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대비의 미학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 주요 품목은 △크롭 기장과 밴딩 디테일, 버튼 포인트로 캐주얼한 감성을 나타낸 '크롭 블루종' △체크 패턴 겉감에 솔리드 패턴을 배색 처리한 '체크 후드 점퍼' △주머니 참 장식으로 디테일을 더한 '스트라이프 후드 집업' △어깨 라인부터 밑단까지 버튼 장식이 특징인 '스터드 후드 집업' 등으로 구성됐다.

미쏘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협업한 룩북을 함께 공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