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는 오는 5일부터 약 한 달간 펼쳐지는 ‘2025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SCREENX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이번 중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지며, 팬들에게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 높은 응원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은 모든 경기를 SCREENX LIVE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CGV만의 생중계 포맷으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각도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CGV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 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CGV ICECON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 KBO 포스트시즌’ SCREENX LIVE 예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GV는 올 한 해 프로야구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색다른 관람 경험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